기업당 최대 2억 한도... 3% 이자 2년 지원
[울산시민신문] 울산 중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2021년 경영안정자금' 으로 20억 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지식서비스업, 4차 산업혁명 관련 중소기업이다.
중구는 내달 8일부터 신청하는 중소기업에게 2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으로 최대 2억 원에 한해 연 3% 이내에서 이자를 지원한다.
다만, 다른 기관에서 경영안정자금의 수혜를 받고 있거나 지방세 체납 업체, 매출액을 확인할 수 없는 업체, 단순 사내 협력업체, 자금사용계획이 용도 외인 업체, 업종 전업률이 30% 미만인 업체 등은 지원에서 제외한다.
신청 및 접수는 울산경제진흥원(☎283-7135)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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