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2020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등급'
울산교육청, 2020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등급'
  • 이유찬 기자
  • 승인 2021.01.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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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최우수 1등급'
울산시교육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2020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시교육청의 부패방지 최우수등급은 3년 연속 이어졌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각급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반부패 활동 및 성과를 평가해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로 지난 2002년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영역은  반부패 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 방지 제도 구축, 부패 위험 제거 노력, 부패 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 성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이다.

시교육청은 모든 평가 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특히 고위직의 솔선수범과 인사절차의 공정성 강화, 부패방지제도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청렴도가 개선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공익제보 활성화, 승진과 채용제도 개선, 원스트라이크아웃제 실시 등 기관 실정에 부합하는 반부패 제도 운영과 청렴거버넌스 활성화도 돋보였다.

노옥희 교육감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권에 이어 부패방지시책평가 3년 연속 최우수 1등급 달성은 교육 가족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도 시민과 학부모에게 신뢰받는 청렴 울산교육 달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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