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부터 1인당 10만 원 ‘선불카드’로 지급
[울산시민신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 700명에게 내달 3일부터 복지재난지원금이 지원된다.
울산시는 시교육청의 제2차 교육재난지원금대상에서 배제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은 총 700명으로 1인당 10만 원씩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선불 카드는 본인 또는 보호자가 거주지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등록하면 지급된다.
센터에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은 본인 확인 후 선불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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