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방재안전도시 성과' 국내ㆍ외에 홍보
울산시, '방재안전도시 성과' 국내ㆍ외에 홍보
  • 이유찬 기자
  • 승인 2021.01.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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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ㆍ영ㆍ일ㆍ중 등 4개 국어로 홍보책자 제작해 배포
방재안전도시 울산 홍보책자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유엔방재안전도시 인증과 우수한 재난안전 정책 홍보 책자를 국문·영문·일문·중문 등 4개 국어로 제작해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DRR) 기관 소개, 2014년 유엔이 주관하는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에 가입한 이후 방재안전도시로 인증받기까지 시가 기울인 다양한 노력과 추진 경과 등을 소개한다.

또 ▲재난안전 분야 기반 구축 ▲안전을 위한 시민참여 활성화 ▲국내외 재난안전 교류·협력 ▲안전도시 울산에 대한 외부 평가 ▲방재안전도시 추진전략 등 시가 그동안 펼친 다양한 재난안전 정책도 담았다.

시는 책자 총 7000여 부를 시청과 구·군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울산안전체험관, 공항·기차역·버스터미널 등에 비치할 계획이다.

또 재난안전 관련 각종 행사 때도 참여자들에게 나눠줘 방재안전도시 인증 성과도 알린다.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이 인증하는 방재안전도시는 32개국 57개 도시로, 국내에서는 울산을 비롯해 인천·서울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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