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를 하다 보면 안다 쌓아가는 일보다 깎아내는 일이 더 어렵다는 것을 덧붙이는 일보다 떼어내는 일이 더 힘들다는 것을 누가 그리움이 쌓인다고 하는가? 혼자 쌓은 사랑도 허물어뜨리지 못하면서 『홀로 별이 될 수 없기에』, 천년의 시작, 2020.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향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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