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 북구가 올해 초·중·고 친환경무상급식사업에 32억 원을 투입해 지원한다.
북구는 5일 사업 지원대상 및 규모 등을 확정하기 위해 열린 급식지원심의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사업비 32억 원은 지역 초·중·고 48개 전 학교 2만9000명에게 지원된다.
북구는 친환경 식재료 구입비용으로 학생 1인 한끼당 270원씩 모두 14억 원과 무상급식에 필요한 북구 분담금 18억 원으로 편성했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급식 확대를 위해 학교별 교부된 친환경급식비 보조금에 무상급식비 40%를 의무적으로 합해 사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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