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울산 개발부지 '로드맵' 6월까지 발표
신세계, 울산 개발부지 '로드맵' 6월까지 발표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1.02.07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성민 의원, 신세계-혁신도시 주민대표 간담회 주선
5일 박성민 국회의원 의원실에서 열린 신세계와 울산 혁신도시 대표 주민 간담회.(주민 대표가 신세계 측에 주민건의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은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세계, 울산 혁신지구 발전연합회 대표들과 울산 혁신도시 내 신세계 부지개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신세계 서원식 부사장과 권상근 개발담당 상무가, 발전연합회에서는 김영길 회장, 정서목 총무, 혁신타워 상가주 박미향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발전연합회 김영길 회장은 타 지역과 달리 울산의 개발계획은 자꾸 지연되고 있다며 대기업으로써 책임있는 행동과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공식적으로 밝혀달라고 주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또 신세계 부지를 조기착공해 울산혁신도시 발전의 마중물이 돼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신세계 서원식 부사장은 “사업 진척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며 “올 6월까지는 가 도면을 비롯한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주선한 박 의원은 “주민들이 원하는 핵심시설 등이 제대로 들어설 수 신세계 측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