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PC와 헤드셋 등 1200만 원 상당 취약계층 학생 60명에 지원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18일 울산IT연합회와 취약계층 학생 복지 지원을 위한 '스마트 학습기기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노옥희 교육감, 최규언 울산IT연합회 회장, 김규식 이사, 조재범 사무국장, 전광석 월드비전 울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IT연합회는 태블릿 PC 60대와 헤드셋 60개 등 1200만 원 상당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월드비전은 전달받은 스마트기기를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을 통해 울산지역 취약계층 학생 6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IT연합회 최 회장은 "코로나19 원격수업용 기기의 장애 처리를 지원하면서 IT 기기 보급 저조와 성능 저하로 불편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스마트기기를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노 교육감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습 격차 해소에 도움을 준 울산IT연합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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