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안간 이별을 당한 사람은 쉽게 마지막이란 말을 못 한다 아침에 출근해서 53세 고통사고로 돌아오지 못 한 아버지 깊은 밤 곤히 주무시다 54세 심장마비로 하늘나라 가신 어머니 그날 그 후로 내일이 있다는 말은 온몸에 피가 거꾸로 쏟고 육탈 하는 나뭇잎처럼 아파 그래서 나는 죽을힘 다해 오늘을 살고 있는지도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향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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