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살맛나는 울산 동구 발전' 시동
울산 동구, '살맛나는 울산 동구 발전' 시동
  • 이유찬 기자
  • 승인 2021.02.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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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체감의 6대 과제ㆍ31개 세부사업 확정
울산 동구청

[울산시민신문] 울산 동구는 6대 발전 핵심과제를 선정해 역점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6대 핵심과제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구축을 통한 주민의 안전과 건강 향상 ▲바다체험 관광을 통한 체험관광도시 본격 시작 ▲도시의 표정을 살리는 도시디자인 ▲내일의 희망을 함께 나누는 사회적경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체육시설 확충 ▲주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한걸음 더 행정 등이다.

동구는 6대 핵심과제 실현을 위해 31개 세부사업도 확정했다.

주요 사업을 보면, 주민 안전과 건강을 위해 코로나19 예방관리 기능 확대 스마트 재난대응 체계 구축, 사람 중심 보도 조성 등을 추진한다.

체험관광도시를 위해 꽃바위 바다소리길 조성, 슬도 수산생물체험장, 주전 보밑 연안체험공원 조성,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조성 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시디자인 사업으로는 미래 도시디자인 정책 연구, 보성학교 전시관 및 방어진항 기록물 전시관 등 추진을 통해 정체성을 확립한다.

사회적경제를 위해 공공사업 민간위탁 추진, 신중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지원 등에 매진한다.

이외, 문화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남목지역 공공도서관 건립, 남목문화체육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고, 한걸음 더 행정을 위해 주민조직 자율적 구성 및 운영 지원과 주민생활 불편 개선 등 주민 만족도를 높인다.

동구 관계자는 "민선 7기 후반기를 맞아 '살맛나는 우리 동구'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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