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신학기 맞아 초등 학급당 학생 수 감축
울산교육청, 신학기 맞아 초등 학급당 학생 수 감축
  • 이유찬 기자
  • 승인 2021.02.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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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교원 106명 1년간 한시적 임용...34개 초등에 42개 학급 늘어
지난 17일 부총리와의 신년간담회에 참석한 노옥희 울산교육감이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촉구하고 있다.(사진=울산시교육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이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를 감축하기 위해 정원 외 기간제 교원을 한시적으로 배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정원 외 기간제 교원 배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신학기를 맞아 개학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거리두기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것이라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달부터 1년 간 초등 교사 42명, 중등 교사 55명, 초등 저학년 과밀학급 기초학력 지원 협력교사 8명, 초등 특수학급 지원 특수교사 1명 등 총 106명을 한시적으로 임용한다.

이에 초등학교 1·2·5·6학년 일반학급 당 학생 수는 기존 27명에서 26명으로 변경된다.

시교육청은 저학년 기초학력 보장, 고학년의 신체적 성장 정도, 활동범위 등에 따른 교실 내 밀집도 완화를 고려해 초등학교 1·2·5·6학년을 우선순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학급편성은 34개 초등학교에서 42개 학급(강북 24학급, 강남 18학급)이 늘어나게 된다.

시교육청은 또 중등 교과교사도 정원 외 55명을 배치해 교육과정 변동에 따른 교과 간 수급 불균형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외 초등 저학년 학생 수 30명 이상의 과밀학급과 특수학급 수업 지원을 위한 협력교사도 임용한다.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희망하는 전 초등학교에 '1수업 2교사제'를 운용하고, 추가 배치한 정규 교사를 활용하는 '채움교사제'도 10개 학교에서 운용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한시적으로 증원된 교원을 학교 현장에 배치해 과밀학급과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한 학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이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를 감축하고자 한시적으로 정원 외 기간제 교원을 배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정원 외 기간제 교원 배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 간 안전한 거리두기를 실현하고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방안이라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초등 교사 42명, 중등 교사 55명, 초등 저학년 과밀학급 기초학력 지원 협력교사 8명, 초등 특수학급 지원 특수교사 1명 등 총 106명을 내달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임용한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1·2·5·6학년 일반학급 당 학생 수를 기존 27명에서 26명으로 변경했다.

시교육청은 저학년 기초학력 보장, 고학년의 신체적 성장 정도, 활동범위 등에 따른 교실 내 밀집도 완화를 고려해 초등학교 1·2·5·6학년을 우선순위로 선정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급편성 기준 변경 결과 34개 초등학교에서 42개 학급(강북 24학급, 강남 18학급)이 늘어나게 된다.

시교육청은 또 중등 교과교사도 정원 외 55명을 배치해 교육과정 변동에 따른 교과 간 수급 불균형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초등 저학년 학생 수 30명 이상의 과밀학급과 특수학급 수업 지원을 위한 협력교사도 임용한다.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희망하는 전 초등학교에 '1수업 2교사제'를 운용하고, 추가 배치한 정규 교사를 활용하는 '채움교사제'도 10개 학교에서 운용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한시적으로 증원된 교원을 학교 현장에 배치해 과밀학급과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한 학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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