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나은내일연구원, '신중년 일자리' MOU
울산 남구-나은내일연구원, '신중년 일자리' MOU
  • 이유찬 기자
  • 승인 2021.02.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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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철 권한대행 "인생 2막이 되는 디딤돌 지원으로 지역사회 동반성장 기대"
울산 남구청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는 24일 나은내일연구원과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퇴직한 신중년층(5060세대)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해 구민과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사업은 울산 지자체 중 남구가 처음 추진하고 있다.

남구는 1억5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내달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10명으로 해당분야 3년 이상 경력과 관련 국가공인(민간)자격증을 보유한 만 50~69세 주민이다.

분야는 제조업(조선·자동차) 및 석유화학, 직업상담 등이다.

남구는 참여자를 선정해 청년 직업 멘토 활동 및 컨설팅을 통한 청년 취업 등도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박순철 남구청장 권한대행은 "신중년에게 인생 2막 디딤돌이 되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 남구는 '2021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운영기관인 (사)나은내일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남구가 지역 구·군 최초로 추진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퇴직한 신중년층(5060세대)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해 구민과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1억5000만 원의 사업 예산을 편성해 내달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10명으로 해당분야 3년 이상 경력과 관련 국가공인(민간)자격증을 보유한 만 50~69세 주민이다.

분야는 제조업(조선·자동차) 및 석유화학, 직업상담 등이다.

남구는 참여자를 선정해 청년 직업 멘토 활동 및 컨설팅을 통한 청년 취업 등도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박순철 부구청장은 "신중년에게 인생 2막의 디딤돌이 되는 일자리를 발판으로 사회 공헌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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