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후변화 대응ㆍ자원순환 분야서 시민 참여 활성화 사업 발굴 주력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24일 시민홀에서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총회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2020년 사업추진 실적과 결산 및 감사내용, 2021년 사업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구성된 제10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청년과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 대회 청년정책제안 공모전을 실시해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코로나19 극복 환경도서기획전시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창의인성교실 등을 운영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 및 자원순환 분야를 중점적으로 대면·비대면 홍보를 통해시민참여 활성화 사업을 발굴한다.
또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발전 사업 등을 추진한다.
협의회는 이어 울산시의 ‘2050 탄소중립 도시 울산’ 선언과 관련,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시민·환경단체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방안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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