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기획 역량 부족 기업 1대1 컨설팅 지원 등
[울산시민신문] 울산 북구는 미래형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산·관·연 협력을 강화한다.
북구는 24일 울산테크노파크와 '2021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미래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혁신형 기업 육성에 힘을 모은다.
북구는 3억 원을 투입해 테크노파크와 ▲시제품 제작 지원(7개 기업) ▲국내외 특허·인증 지원(18개 기업) ▲R&D 사전단계 기술개발 지원(2개 기업) ▲제조공정기술개선 지원(2개 기업) ▲R&D 역량강화 멘토링 지원(2개 기업) 등을 공동 수행한다.
특히 처음 추진하는 R&D 역량강화 멘토링 지원사업은 R&D 기획 역량이 부족한 기업을 1대1로 컨설팅해 R&D 관련 기획 활동을 지원한다.
북구는 이 사업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 자생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형 자동차부품산업 기반 확보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