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본격 활동
[울산시민신문] 배우 설인아와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설인아는 최근 종영한 드러마 ‘철인왕후’에서 조화진 역을 맡아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측은 “평소 환경보호활동은 물론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마니아로 알려져 있는 설인아의 건강하고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관객과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엄홍길 휴먼재단의 엄홍길 이사장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들은 9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진행되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한다.
6회 영화제는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 간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언양·범서읍 등지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