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4개 기업에 투자유치보조금 29억 지원
울산 울주군, 4개 기업에 투자유치보조금 29억 지원
  • 이유찬 기자
  • 승인 2021.03.05 1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53억 원 투자 유치ㆍ 65명 고용 창출 기대
울주군청

[울산시민신문] 울산 울주군은 신규 투자 희망 4개 기업에 기업투자유치보조금 29억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풍원, 지피인더스트리, 이지케이, 엔에이치케미칼 등이다.

풍원은 작년 말에 설립된 신생 기업으로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지피인더스트리도 올해 설립된 신생 기업으로 자동차 부품을 포장하는 공장을 신설한다.

경남 양산에 위치한 이지케이는 자동차엔진부품인 터빈하우징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생산물량 확대를 위해 군에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울주군에 위치한 엔에이치케미칼은 화학물질 생산 기업으로 생산물량 확대를 위해 관내 타 지역으로 공장을 이전, 증설할 계획이다.

군은 4개 기업 신규 투자예정금액은 553억 원이며, 65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기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