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KCC건설이 19일 울산 동구에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는 울산 동구 전하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1층 3개 동 총 20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및 타입별 물량은 ▲26㎡ 40실 ▲28㎡A 20실 ▲28㎡B 20실 ▲55㎡ 40실 ▲56㎡ 40실 ▲59㎡ 40실 등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5~26일 양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 접수를 실시해 2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이 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단지는 2019년 분양을 마친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이번 공급으로 1000여 세대의 대규모 스위첸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특히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돼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고 전매제한이 없어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는 드레스룸, 알파룸 등의 알파공간 제공과 함께 공간 활용에 최적화된 혁신설계를 적용해 ▲1.5룸 ▲2룸+거실+드레스룸 ▲2룸+거실+알파룸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했다.
교통 여건으로는 방어진 순환도로를 통해 울산 중심권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도보권에 전하초등학교, 시립육아종합지원센터, 현대중학교, 현대고등학교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 현대백화점 동구점과 한마음회관, 현대 예술회관, 울산대학교병원 등 문화∙편의∙의료시설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비규제 지역인 동구에서도 핵심입지를 자랑하는 단지라는 점에서 문의와 관심이 상당하다"며 "KCC건설의 노하우가 담긴 차별화된 혁신 설계를 적용해 울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동구 일산동에 위치한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와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에 운영한다. 분양 문의 1600-04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