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경남은행장 최홍영ㆍ부산은행장 안감찬 선임
BNK금융, 경남은행장 최홍영ㆍ부산은행장 안감찬 선임
  • 이유찬 기자
  • 승인 2021.03.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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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ㆍ저축은행ㆍ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연임
안감찬 부산은행장(왼쪽)과 최홍영 경남은행장(오른쪽) (사진=BNK금융)

[울산시민신문] BNK금융그룹은 25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경남은행과 부산은행 등 5개 계열사의 대표 임기 만료에 따라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경남은행장에는 최홍영 경남은행 부행장이, 부산은행장에는 안감찬 부산은행 부행장이각각 선임됐다.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면접평가 결과와 대외 평판조회 결과 등을 종합해 최종 CEO 후보자를 선정·추천하고 이사회를 거쳐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CEO로 선임됐다.

최홍영(59) 신임 행장은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본부장, 울산영업본부 부행장보, BNK금융 그룹경영지원총괄 전무, 경남은행 여신운영그룹·여신지원본부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안감찬(58) 신임 행장은 부산은행 북부영업본부장, 경영기획본부·마케팅본부 부행장보, 여신운영그룹·여신지원본부 부행장 등을 지냈다.

새로 선임된 경남은행장, 부산은행장의 임기는 각각 2년이다.

BNK캐피탈 이두호 대표, BNK저축은행 성명환 대표, BNK자산운용 이윤학 대표는 그 간의 경영성과 및 비은행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그룹 경영의 연속성 확보 등을 고려해 연임됐으며 임기는 모두 1년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주요 계열사 CEO 원샷 인사를 통해 새롭게 진영을 갖춘 만큼,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주주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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