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옹기축제,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수상
울산옹기축제,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수상
  • 이유찬 기자
  • 승인 2021.03.2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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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울주군수 "올해는 울주문화재단이 주관해 다양한 킬러 콘텐츠를 선보일 것"
지난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열린 울산옹기축제 개막식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이선호 울주군수가 20주년 기념 옹기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울산시)

[울산시민신문] 울산 울주군 대표축제인 '울산옹기축제'가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2021년 제9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비대면 축제 특별상'을 수상했다.

29일 차정현 한국축제콘텐츠협회장은 울주군청을 방문해 이선호 군수에게 상을 전달했다.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전국 지자체에서 개최된 온‧오프라인 축제를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시상하고 있다.

울산옹기축제는 지난해 11월 6~15일까지 '2020 집으로 찾아가는 옹기축제'를 테마로 온‧오프라인 41만 명의 참여를 유도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선호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처음으로 온‧오프라인 축제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올해는 축제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울주문화재단 주관으로 추진해 울산옹기축제 고유의 역사, 전통, 문화, 예술 등 볼거리, 즐길 거리를 살린 다양한 킬러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울산옹기축제는 오는 10월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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