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보다 23.7% 증액 규모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총 62개 사업에 605억 원을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신청액 489억 원보다 23.7%(116억원) 늘어난 규모다.
분야별 신청 내역은 농축산사업 등 57개 사업에 494억 원이다.
또 산림청 정책 숲 가꾸기 사업 등 3개 사업에 103억원, 동물위생시험소 소관 가축 방역 등 2개 사업에 8억 원 등이다.
시는 지난 1~2월 구·군에서 농업인과 농업 관련기관 단체사업 신청을 받아 타당성 검토를 거쳐 신청액을 확정했다.
신청한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심의를 거쳐 2022년도 예산 반영 여부가 가려진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국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