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의원 "국가 철도망에 울산 노선 반영 환영"
박성민 의원 "국가 철도망에 울산 노선 반영 환영"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1.04.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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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 결실 맺은 것"
박성민 의원

[울산시민신문]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국민의힘 박성민(울산 중구) 의원은 22일 한국교통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안)’에서 울산권 광역철도 노선 2곳의 반영과 관련해 “울산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 실무자들과 지속적이고 긴밀하게 논의한 과정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번 신규 광역노선 건설로 울산-김해의 경우 기존 135분이라는 긴 시간이 1/3로 줄어들어 40분이 채 되지 않게 됐고, 울산-부산 간 교통시간도 기존 72분에서 1시간으로 줄어들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을 비롯한 동남권 전체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지역민들의 생활 여건 향상에 기여 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이번에 포함된 신규 노선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관련 상임위 위원으로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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