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국립대운산치유의숲, 암생존자 건강증진 '맞손'
울산대병원-국립대운산치유의숲, 암생존자 건강증진 '맞손'
  • 이유찬 기자
  • 승인 2021.04.23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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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암생존자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울산대학교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민영주 센터장과 국립대운산치유의숲 송재호 센터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대병원)

[울산시민신문] 울산대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국립대운산치유의숲과 시민건강 증진과 산림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민영주 울산대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 송재호 국립대운산치유의숲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유기적 연대와 협력을 통해 울산지역 암생존자들의 건강증진과 국립대운산치유의숲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각 센터들은 ▲암생존자의 건강증진과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암생존자를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민영주 센터장은 "울산지역에서 암을 치료하고 건강을 회복 중인 암생존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산림치유서비스를 연계해 자연체험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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