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율동지구 한신더휴' 이달 7일 견본주택 개관
한신공영, '율동지구 한신더휴' 이달 7일 견본주택 개관
  • 이유찬 기자
  • 승인 2021.05.0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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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개 블록 1082가구 규모 대단지 브랜드타운
공공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3.3㎡ 당 1100만원대 초반 합리적 분양가
울산 율동지구 한신더휴 단지 통합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울산 율동지구 한신더휴 단지 통합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울산시민신문] 한신공영은 울산시 북구 효문동 일원 율동 공공주택지구에 선보이는 '율동지구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을 이달 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율동지구 한신더휴'는 율동 공공주택지구 3개 블록 (B1블록 239가구, B2블록 436가구, C2블록 407가구)에 지상 최고 20층 15개 동으로, 전용 84~99㎡ 총 1082가구의 브랜드타운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020가구 ▲99㎡ 62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율동 공공주택지구는 울산 북구 효문동·양정동 일원 대지면적 21만㎡부지에 2440가구, 계획인구 6000여 명 등으로 계획된 택지개발지구다.

'율동지구 한신더휴'는 인근에 울산공항·울산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있으며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동해선 태화강역이 위치한다.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모듈화 일반산업단지가 가깝고 매곡일반·중산일반·울산테크노파크·석유화학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 출퇴근 여건이 우수하다.

북구 중산동 일원 69만 여㎡ 부지에 수소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을 목적으로 '일렉드로겐오토밸리' 산업단지가 지난해 말 준공됨에 따라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만큼 주거수요 유입은 늘어날 전망이다.

숲세권으로는 무룡산 ∙ 마골산 ∙ 오치골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차량 10분 거리엔 산책로와 태화강 체육공원이 위치해 여가선용 여건이 뛰어나다.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롯데마트·코스트코·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뉴코아아울렛 등 쇼핑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율동지구 한신더휴'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구조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도서관·독서실·GX룸·실내골프연습장 등 남녀노소 모두 이용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율동지구 한신더휴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단지로, 3.3㎡ 당 1100만원대 초반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며 "실거주 의무 기간이 없어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달동 1271-5번지에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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