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수질 ‘매우 좋음’
울산 태화강 수질 ‘매우 좋음’
  • 노병일 기자
  • 승인 2021.05.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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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보다 소폭 개선
태화강국가정원

[울산시민신문] 울산의 대표 하천인 태화강 수질이 ‘매우 좋음’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 태화강 조사지점 10곳에서 물환경측정망을 운영한 결과, 2021년 1분기 평균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농도가 0.9㎎/L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수질 환경기준 Ⅰa 등급인 ‘매우 좋음(BOD 1㎎/L이하)’에 해당한다. 2020년 평균 농도인 1.0㎎/L 보다 소폭 나아진 수준이라고 환경연구원은 설명했다.

울산 물환경측정망은 공공수역에 대한 수질현황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수질변화 추세를 파악하고, 장래 수질보전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태화강에 10곳, 동천 4곳, 회야강 3곳 등을 조사지점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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