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호 울주군수, 2021년 코로나19 대응 '최우수상'
이선호 울주군수, 2021년 코로나19 대응 '최우수상'
  • 이유찬 기자
  • 승인 2021.06.0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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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센터 주최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서 2년 연속 수상
이선호 울주군수는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에서 2021년 특별주제 '코로나19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울주군)

[울산시민신문] 울산 울주군은 이선호 군수가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2021년 특별주제 '코로나19 대응분야' 최우수상의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한국지방신문협회 등이 후원해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과 거버넌스 리더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만들었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PPT 면접심사 및 3차 현장실사단 검증까지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선호 군수는 지난해 대회에서 '공동체 역량 증진 분야'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군수는 전국 최초 전 군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레벨D 보호복 수급난 당시 군이 보유한 방사능 방재 방호복 지원 결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등교 중지로 식재료 판로를 잃은 지역 농가를 위해 기획한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 사업과 자원봉사단체 등 지역 내 거버넌스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코로나19 대응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주민과의 대화, 군민 대상의 민주시민교육, 울주청년정책네트워크 등 거버넌스 유지·강화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한 점도 인정을 받았다.

이선호 군수는 "이 상은 보다 나은 지방정치를 위해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우리 울주군민들의 수준 높은 주인의식의 결과물"이라며 "울주군의 코로나19 방역행정이 전국 최우수로 인정받은 만큼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군의 역량을 믿고 잘 따라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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