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 태화루 앞 절벽에 희귀 수목 '모감주나무꽃'이 군락을 이룬 채 자태를 뽐내고 있다. 초여름 노란 꽃이 피고, 멀리서 보면 빗물이 땅에 닿아 물방울이 다시 뛰는 듯한 모양이어서 영어로는 '골든 레인 트리'(golden rain tree)로 불린다. 10월에 익는 열매는 염주를 만들기도 해 '염주나무'라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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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신문] 울산 태화루 앞 절벽에 희귀 수목 '모감주나무꽃'이 군락을 이룬 채 자태를 뽐내고 있다. 초여름 노란 꽃이 피고, 멀리서 보면 빗물이 땅에 닿아 물방울이 다시 뛰는 듯한 모양이어서 영어로는 '골든 레인 트리'(golden rain tree)로 불린다. 10월에 익는 열매는 염주를 만들기도 해 '염주나무'라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