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문예회관 대공연장 ... 지휘 송유진ㆍ클라리넷 조성호 협연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립교향악단이 마련한 기획연주 ‘열음(熱音)아 부탁해’ 가 7월 2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선보인다.
‘열음(熱音)아 부탁해’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여름에 어울리는 가벼운 클래식을 통해 무더위를 이겨내자는 의미이다.
울산시립교향악단 송유진의 지휘와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가 협연하며,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및 차이콥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이 연주된다.
조성호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동아음악콩쿠르 1위,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콩쿠르 2위 등 수많은 오디션에 입상을 했으며 현재 도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수석으로 재직중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며, 회관 회원 30%, 단체는 20%, 학생(초․중․고) 및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ucac.ulsan.go.kr/) 또는 전화(052-275-9623~8)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