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퇴직자지원센터 개소
울산 북구 퇴직자지원센터 개소
  • 이유찬 기자
  • 승인 2021.07.15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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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ㆍ창업 등 퇴직 이후 설계 지원
울산 북구 퇴직자지원센터가 15일 오토밸리복지센터 1층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북구)

[울산시민신문] 울산 북구 퇴직자지원센터가 15일 오토밸리복지센터 1층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북구는 중·장년 퇴직자와 퇴직예정자에 대한 종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퇴직자지원센터를 새롭게 설치했다.

센터는 퇴직자와 퇴직예정자의 제2의 인생설계를 돕고 재취업과 창업지원, 사회공헌과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

현재 센터는 '스마트기기 활용×다시 쓰는 이력서', '자서전 쓰기×영상 인생 소개서' 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경비원 교육, 집수리 교육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북구는 지난달 28일 이전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퇴직자지원센터를 통합해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문의 또는 퇴직자 지원 관련 상담은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면 된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중장년층이 퇴직 후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갈 것"이라며 "퇴직자지원센터가 인생 후반기 설계를 도와줄 나침반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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