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기간 가족단위 자유체험 성황리 운영
[울산시민신문] 울산수학문화관은 코로나19로 지친 울산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 휴가를 선물하고자 지난 7월부터 다양한 수학 자율체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수학문화관은 8월 중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주중과 주말 내내 자율체험을 운영한다.
자율체험은 수학문화관의 2층 무한의 거리 체험과 3층 수학예술기획전 관람, 수학교구 체험 등으로 이뤄져 있다.
체험은 오전 10:00, 오후 13:30, 15:30으로 90분씩, 총 3회 진행되며, 현장 접수 후 수학문화관 콘텐츠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현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인해 회당 8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수학문화관은 8월 둘째 주부터 학생들이 주제를 선택해 학습하는 방학수학체험, 주말 가족수학체험, 수학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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