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민관협치회의 19일 출범
울산민관협치회의 19일 출범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1.08.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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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제, 민관이 함께 해결
울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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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다양한 지역 의제를 협치로 해결하는 '울산민관협치회의' 출범식을 19일 가졌다.

울산민관협치회의는 공동 의장인 송철호 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3명과 위촉직 위원 24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며 2023년 8월까지 활동한다.

시는 지난해 8월 민관협치 실무전담팀을 구성한 데 이어 올해 3월 '울산광역시 민관협치 기본 조례'를 제정해 울산민관협치회의 출범 기반을 마련했다.

울산민관협치회의는 연 2회 열리는 정기회와 임시회로 구분되는 전체 회의, 안건 심의·의안 조정 등의 기능을 하는 운영위원회, 공론화 의제 선정과 공론장 운영을 담당하는 공론화위원회로 운영된다. 시민 공론화가 필요한 사안이 발생하면 추가로 시민 참여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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