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려 보면 늘 텅 빈 하늘이
오늘 사뭇 궁금해진다
낮엔 빛난 태양 밤엔 예쁜 달님이
거기서 꿈꾸며 노래한다
낮이면 뭉게구름 두둥실 노니는
밤엔 황홀한 별빛 보석 쏟아 내고
낭만의 비와 눈이
텅 빈 하늘에서 꿈처럼 동화처럼
사랑이 되어 내린다
언제나 올려다볼 수 있는
텅 비었기에 채울 수 있는 청빈한 하늘
고마운 사랑 텅 빈 하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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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 보면 늘 텅 빈 하늘이
오늘 사뭇 궁금해진다
낮엔 빛난 태양 밤엔 예쁜 달님이
거기서 꿈꾸며 노래한다
낮이면 뭉게구름 두둥실 노니는
밤엔 황홀한 별빛 보석 쏟아 내고
낭만의 비와 눈이
텅 빈 하늘에서 꿈처럼 동화처럼
사랑이 되어 내린다
언제나 올려다볼 수 있는
텅 비었기에 채울 수 있는 청빈한 하늘
고마운 사랑 텅 빈 하늘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