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내년도 국비 확보·지역 현안 등 논의
[울산시민신문] 울산시와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2일 올해 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당정협의회에는 울산시 측은 송철호 시장과 5개 구·군 단체장이 시당 측은 이상헌 시당위원장과 각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올해 제3회 추경예산과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 국가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시의 설명과 당 차원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울산형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 코로나19 대응과 백신 접종,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반구대암각화 세계문화유산 등재 및 물 문제 대응 등 지역 당면 현안도 논의했다.
송철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와 당의 협력과 대응이 필요하다"며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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