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버스정보단말기 41곳 추가 설치
울산 버스정보단말기 41곳 추가 설치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1.09.0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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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성능 개선한 32인치... 운행정보는 물론 날씨·뉴스·미세먼지 정보 등 제공
버스정보단말기
버스정보단말기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버스 도착 예정시간 등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버스정보시스템(BIS) 확대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4억4700만 원을 들여 버스정보시스템 확대 설치와 노후 버스정보단말기 교체, 버스 정보제공의 질 개선사업에 착수했다.

버스정류소 41곳(중구 4, 남구 9, 동구 6, 북구 7, 울주군 15)에 버스정보 단말기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화된 버스정보 단말기 24대를 교체했다.

이번 확대 설치로 울산지역 버스정보 단말기는 3140곳의 시내버스 정류소 중 45.1%인 1417곳에 설치됐다.

이번에 설치된 버스정보단말기는 기존 단말기와 비교해 디자인과 성능이 대폭 개선됐다. 화면 크기도 32인치로 대형화해 실시간 버스 운행정보는 물론 날씨, 뉴스, 미세먼지 정보, 시정홍보 등 각종 부가정보와 장애인을 위한 음성정보도 제공이 가능하다.

외국인의 대중교통을 이용 편의를 위해 버스정보 단말기에 영문 표기 서비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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