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10월 중 정부에 의료원 설립 사업계획서 제출과 예타 면제 촉구
[울산시민신문] 울산의료원 범시민추진위원회가 13일 의료원 설립 시민 22만2000여 명이 서명한 서명부를 울산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서명부 서명은 울산 인구 20%에 이른다.
추진위는 지난 5월 1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20만 명을 목표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울산시는 현재 마무리 단계인 울산의료원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의료원 설립 규모와 경제적 타당성 등을 분석해 10월 보건복지부에 사업계획서와 서명부를 제출하고,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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