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야영장, 캠핑장, 박물관 등 10곳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공공분야 주요 관광 체험시설을 대상으로 방역관리 실태 점검을 오는 20일까지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구·군이 관리하는 공공시설 중 행락철을 맞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야영장, 자연휴양림, 박물관 등 10곳이다.
시는 대왕암공원, 작천정, 강동해변 등 주요 관광지 등에 운영 중인 공공시설에 대해 운영자 중심의 자체 방역 관리계획 수립·이행, 방역관리자 지정·점검을 벌인다.
또 적정 인력 배치, 이용자 중심의 출입자 명부 작성, 올바른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거리 두기, 손 씻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 자체 방역관리가 미흡한 사항은 즉시 개선·보완을 요구하고,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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