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일곱만디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
울산 북구, '일곱만디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
  • 이유찬 기자
  • 승인 2021.10.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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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 모두 획득하면 추첨 통해 기념품 꾸러미 증정
무룡산에서 본 울산시 야경

[울산시민신문] 울산 북구는 오는 18일부터 연말까지 일곱만디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북구의 주요 산과 능선, 고개로 이뤄진 일곱만디는 무룡산과 동대산, 천마산, 우가산, 동축산, 호암만디, 기령 등 7곳이다.

일곱만디는 높지 않아 가벼운 산책코스로 좋고, 정상부에서는 도심과 해안경관, 산업현장 등 북구의 발전 모습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스탬프를 획득하려면 휴대전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하고 실행해 일곱만디를 방문하면 된다.

북구는 일곱만디를 모두 오른 참여자 중 200명을 선정해 정자돌미역, 완등메달, 재사용컵 등이 포함된 기념품 꾸러미를 선물한다.

북구 관계자는 "소규모·비대면 스마트 관광 서비스 수요 증대에 발맞춰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게 됐다"며 "일곱만디 스탬프 투어를 통해 등산의 재미도 찾고 삶의 활력도 얻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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