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일 토너먼트 방식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3일부터 8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보조구장) 과 문수양궁장에서 '제19회 울산광역시교육감기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감기 축구대회는 초등부와 중학부만 참가하는 대회로 축구스포츠클럽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초등부 9개팀, 중학부 4개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축구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15개 교육감(배)기대회가 모두 미개최 된 후 처음 열리는 대회다.
또 축구 종목이 학교 운동부에서 학생공공스포츠클럽으로 전환된 후 처음 개최되는 대회다.
시교육청은 최소한의 관중 경기를 원칙으로 대회 2일전 PCR 검사 실시와 경기 당일 음성확인서를 제출하게 하는 등 코로나19 전염 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해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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