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립유치원 교원용 노트북 279대 보급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유치원 현장의 원격수업 환경 구축과 미래형 교육환경 기반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전 공‧사립유치원에 1~2대씩 총 279대의 교원용 노트북을 연내 보급한다.
또 공립유치원 무선망 구축사업을 내년 2월 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무선망 구축사업은 코로나19로 시작된 원격수업, 디지털 확산 등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교육청은 공립유치원 전 학급 교실에 무선망이 구축되면, 유아용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과 활용, 원격수업, 비대면 부모교육 등 새로운 형태의 교수‧학습이 가능한 교실 환경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사립유치원 무선망 구축사업, 유아 사회성 함양을 위한 놀이 콘텐츠 제작 보급 등 유치원 정보화 사업을 점진적으로 도입‧확대해 미래형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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