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억 원 투입... 44개 사업 추진 예정
[울산시민신문] 울산 중구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소득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총 3221명으로 올해에 비해 176명 늘었다.
중구는 사업비 117억 원을 투입해 총 44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 2650명, 사회서비스형 사업 295명, 시장형과 취업알선형 사업 각각 176명, 100명 등이다.
모집 대상은 공익활동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사회서비스형 사업의 경우 만 65세 이상으로 일부 사업에 한해 만 60세 이상도 참여할 수 있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다.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가까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중구시니어클럽, 중구노인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을 방문하면 된다.
노인일자리여기 누리집(www.seniorro.or.kr)과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으로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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