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대교 통행료가 오는 13일부터 신용카드로도 결제된다.
울산시는 울산대교 염포산영업소와 예전영업소의 카드결제시스템 구축이 완료돼 13일 0시부터 신용카드 종류 구분 없이 통행료 결제가 가능하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울산대교는 하이패스, 현금, 선불 교통카드만 결제돼 신용카드 결제를 원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한편 시는 카드결제시스템과 함께 통합복지카드 감면 결제,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 지진계측기 통합관리시스템 등도 함께 구축해 운전자 편의와 시설관리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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