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 중 4년 연속은 울산과 대전 등 2곳뿐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발표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9일 시에 따르면 올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분류되는 2등급을 받았다. 17개 시·도 중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광역단체는 울산과 대전 등 2곳뿐이다.
종합청렴도는 8.31점으로 작년보다 0.04점 하락했으나, 시민들의 평가라고 할 수 있는 외부청렴도는 8.60으로 높게 나왔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조직 청렴도 강화를 위해 전 직원 청렴서약 릴레이, 매주 '청렴데이' 운영과 청렴 자가학습 시행, 부패 취약 시기 청렴주의보 발령 등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또 반부패 협력 강화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울산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를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활동도 지속해서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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