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이시우 산건위원장, 진장디플렉스 활성화 간담회
울산시의회 이시우 산건위원장, 진장디플렉스 활성화 간담회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1.12.0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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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울산시의회 이시우 산건위원장이 주재한 진장디플렉스 상가 활성화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시우 위원장은 9일 시의회 5층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진장디플렉스 입점 상인 현안 청취와 상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진장디플렉스 홍광표 전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입점 상인 및 울산도시공사 최기영 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홍광표 전 운영위원장은 "당시 도시공사에서 분양율을 높게 허위 과장광고를 하고 업종을 무시한 특별분양으로 인해 입점 상인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상가 정상화와 활성화 차원에서 도시공사가 분양금 시세 차액 지급과 소송자들 패소에 따른 소송비 청구 포기 등에 협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의원은 “진장디플렉스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과 도시공사 간에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한 만큼 도시공사 측이 지원 가능한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말했다.

울산도시공사가 공업 전문상가로 조성한 진장디플렉스는 지난 2010년 10월 준공됐는 데, 입점 상인들은 미분양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일부 상인들은 도시공사를 상대로 소송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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