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급증과 오미크론 확산 여파
[울산시민신문] '2022 대왕암 해맞이축제'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취소됐다.
울산 동구는 10일 이 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공연 및 행사와 해맞이행사는 열리지 않는다.
다만 대왕암공원 일대 LED무드등과 포토존을 갖춘 '대왕암의 빛, 일루미네이션 거리'는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또 소원엽서 달기와 동구 어린이 시화전, SNS인증 '대왕암의 보물을 찾아라' 등의 이벤트 행사도 내년 1월 1일까지 개최한다.
한편 울산에서는 울주군 간절곶 해맞이축제, 중구 함월루 해맞이행사, 북구 당사항 해맞이행사, 남구 고래문화마을 해맞이 축제도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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