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지자체 재정분석 평가 '최우수'
울산 북구, 지자체 재정분석 평가 '최우수'
  • 이유찬 기자
  • 승인 2021.12.1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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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천만원 확보
울산 북구청

[울산시민신문] 울산 북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북구는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9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재정분석은 자치단체별 재정운영 결과를 분석해 공개함으로써 지방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자체 재정운영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결산자료를 토대로 재정현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한다.

평가는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이용해 비교하고 세부분석을 실시해 특·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 그룹 등으로 나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북구는 재정효율성에서 '다' 등급, 재정계획에서 '가' 등급을 받아 종합점수에서 '가' 등급을 획득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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