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이사회 개최 개원 준비 마무리... 국공립 시설 직접 운영ㆍ사회서비스 제공
[울산시민신문] 울산시 출자·출연기관인 '울산시 사회서비스원'이 이달 공식 출범한다.
시는 13일 열린 서비스원 이사회에서 임원 13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 이사장 선출, 직제·조직 구성, 인사 등 사회서비스원 규정에 대한 안건이 심의·의결했다.
서비스원 초대 원장에는 김창선 좋은일자리 대표(울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가 선임됐다. 중구 우정동에 사무실을 두는 사회서비스원은 경영기획팀, 민간기관지원팀 등 조직에서 직원 20명이 근무한다.
주요 역할은 국공립 시설을 직접 운영해 사회서비스 제공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종사자의 근무환경과 전문성 향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사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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