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시장 "코로나로 힘든 시민 지원에 최선", 노 교육감 "쾌적한 맞춤형 교육여건 조성"
[울산시민신문]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의 내년 예산안이 확정됐다.
울산시는 올해 대비 1100억 증가한 4조4103억 원, 시교육청은 2401억 원이 늘어난 2조240억 원으로 확정됐다.
울산시의회는 13일 열린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와 시교육청의 내년 당초예산을 이같이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내년 예산은 완전한 민생회복과 포용적 안전망 구축, 울산 재도약에 중점을 뒀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으로 코로나로 힘든 시민 지원에 행정과 재정이 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노옥희 울산교육감은 “교육공공성을 강화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맞춤형 교육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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