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사 수출의 탑ㆍ정부 포상 및 울산시장 표창 23명 수상
[울산시민신문] 울산시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14일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롯데호텔에서 열린 행사는 울산시, 한국무역협회, 수출 지원 관계기관, 무역의 날 수상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출 우수 사례 발표, 수출의 탑 및 유공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대외 무역 환경 속에서도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덕양산업, 홍인화학 등 17개 기업이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또 철탑산업훈장은 현대미포조선 한석봉 기장, 대통령 표창은 현대미포조선 배민권 수석엔지니어, 국무총리 표창에 대경이앤씨 류문열 전무이사 등 총 13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동양엔지니어링, 동해이앤티, 금오산업 등 3개사와 에코인토트 김정현 차장 등 7명은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우수 사례는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1천만불탑을 수상한 린노알미늄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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