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우울 대응인력ㆍ심리 취약계층 심리 지원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코로나 블루 등 취약계층 심리 상담 지원을 위해 정신건강서비스인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 운영은 시가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1년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한 마음안심버스 운영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
시는 국비 3억5000만 원을 지원받아 15인승 버스 3대를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검진·상담을 위한 공간으로 개조해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동구, 울주군에 1대씩 배치했다.
안심버스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19 대응 인력, 심리 취약계층, 선별진료소 등을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과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버스 이용을 원하는 단체나 기관은 울산광역·동구·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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