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 직원·유니스트 학생 등
[울산시민신문] 2021 대한민국 인재상에 울산 시민 4명이 포함됐다.
울산시는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학생·청년 일반 부문 2명, 고등학생 부문 2명 등 4명이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젊은 나이에 기능장 3관왕을 이루고 자기 계발과 재능봉사를 실천하는 현대중공업 어준혁 씨,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열정적인 연구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강한 실천력으로 청년들의 귀감이 된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 윤나경 학생이다.
또 현대청운고 2학년 안진형 학생과 삼산고 2학년 최연우 학생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200만 원)을 받고, 연수 및 각종 포럼, 콘퍼런스 등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발굴·지원하고자 2008년부터 교육부에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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