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관 쉼터 공간에 지역작가 전시 공간 제공
[울산시민신문] 울산문화예술회관은 내년 한 해동안 상설기획전시 ‘울산작가 상설 소품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회관 쉼터 공간에 마련하는 상설 소품전에는 문화예술회관 아트 클래스 실기분야의 지도강사로 활동 중인 작가 4명의 작품 60여 점이다.
1~3월은 최정임(수채화), 4~6월은 이재영(문인화), 7~9월은 최명영(서양화), 10~12월은 김숙례(서예·한글) 작가의 작품이다.
첫 번째 전시에서는 ‘소소한 일상’주제로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담은 최정임 작가의 수채화 작품 15점을 만나볼 수 있다.
문화예술회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하고 있는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의욕을 고취하고 실내 전시 공간뿐만 아니라 실외 쉼터 공간에서도 수준 높은 전시작품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이나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226-82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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